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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혁에게..

by 정충혁 posted Jan 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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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혁아....
너의 모습을 동영상에서 보았단다....!!
작년에 유럽에 갈땐완 또다른 느낌이다.
아마 계절이 추운겨울이라서 일까.
또한 점점 윗지방으로 올라가니 더욱더 추위가 기승을 부릴터인데
걱정이 앞서는구나..
그래도 너의 걷는 모습과...
말하는것을 보니 걱정이 조금은 수그러드는구나.
집에서 늘 쾌할하고 씩씩했던 그대로 한다면 이번 종단 역시 너에겐
그리 힘들지 않는 나날이 될것이라 믿어.
집엔 할머니도 와계시는데
너의 모습이 많이 그리운가봐...
아마 우리식구 전부다의 맘일거다.
오일정도 남은 시간을 잘 보내고
이번 경험을 통해 몸과 맘이 더욱  튼튼해져서 올것이라 믿어....
하루하루 알찬 시간으로 꽉채우길 빈다...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