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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자랑스런 내딸~!!-열두번째편지-

by 유재림 posted Jan 1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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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아~~!
네 편지 받고 할머니랑 엄마 모두 울었단다....ㅠㅠ
자랑스런 내딸~~!
어쩜 편지도 이렇게 이쁘게 잘썼니...
어제 정말 힘든 행군이었을텐데 그 고생은 여기 있는 가족들은 아무도
못느낄거야... 정말 고생이 많구나....
너무나 자랑스럽고 고맙고 끝까지 잘 이겨낼거라 엄마는 믿는다~~!!
벌써 논산까지 올라왔구나...
몸이랑 마음이랑 모두 지쳐있을거야...
하지만 여기까지 힘든 역경 다 이겨냈으니까
마지막까지 우리 최선을 다하자~~!!
이제 4일 남았어~~!!
올라오는 그날까지 엄마 계속 기도할꼐~~!!
재림아~~!! 기운내~~!! 조금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