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맑고 푸른데 아침공기가 너무 차구나.충청도 입성을 축하한다. 사진을 보니 다들 추워서 꽁꽁~~그래도 젊음이 주는 희망을 간직하고 걷고 또 걷는 모습이 대견하다. 시작이 반이라더니 벌써 반을 훌쩍 넘었네..이제 4박 5일 남았다.걸어야할 날보다 걸었던 날이 더 많아졌어. 너희가 살아가는 인생에 멋진 추억으로 남을 오늘을 위해 열심히 행군하길 바란다. 내일은 더 추워진다는데 옷 단단히 여미고~~지수 편지도 잘 읽었어.항상 응원하고 지켜보는거 알지? 기운내자~~ 지수,선재를 항상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