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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보고싶은 아들...(일곱번째 편지)

by 김동현 posted Jan 1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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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보고싶으네...
몇일 남지 않았지만..
오늘 저녁에는 통화 할 수 있을까?
엄마가 저녁마다 우리 동현이 동현이 하니깐
아빠가 그렇게 보고싶어?
하면서 놀리네...
좋은 경험 잘 하고  있다하니 엄마도 행복!!!
아빠가 돈 남았으면 다 쓰고.. 옷을 살수 있으면
사고 그러래...다른것 사도 되고...
돌아올때까지 건강하게 잘 보내고 와...
사랑해   아들 마니 보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