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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픈 지수,선재야~~

by 지수야,선재야~~ posted Jan 1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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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맑은데 바람과 공기가 차갑다. 잘 걷고 있지? 정신이 번쩍 나겠다.엄마는 오후라 졸립다. 난로앞에 앉아있으려니 너희에게 미안한 맘도 들고 좀 걱정도 되고~~상재는 신후네집에서 잘 놀고 있대? 그래도 좀 보고싶긴 한가보더라.자꾸 심심하다 하고~~고지가 보이니 기운들 내렴...아빠가 바빠서 편지도 못써준다고 미안해하더라. 사랑이 부족해서가 아닌줄 알지? 떨어져 있는시간이 가족에게 사랑을 선물하는것 같아. 항상 사랑한다...표현이 부족하지만 맘은 어느 누구보다 깊고 넓다는거 알아주렴.. 사랑을 담아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