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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맑은데 바람과 공기가 차갑다. 잘 걷고 있지? 정신이 번쩍 나겠다.엄마는 오후라 졸립다. 난로앞에 앉아있으려니 너희에게 미안한 맘도 들고 좀 걱정도 되고~~상재는 신후네집에서 잘 놀고 있대? 그래도 좀 보고싶긴 한가보더라.자꾸 심심하다 하고~~고지가 보이니 기운들 내렴...아빠가 바빠서 편지도 못써준다고 미안해하더라. 사랑이 부족해서가 아닌줄 알지? 떨어져 있는시간이 가족에게 사랑을 선물하는것 같아. 항상 사랑한다...표현이 부족하지만 맘은 어느 누구보다 깊고 넓다는거 알아주렴.. 사랑을 담아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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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5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5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20
26729 국토 횡단 땀을 뻘뻘 흘리고 있을 대연이오빠에게 김대연오빠동생김지연 2014.07.29 174
26728 한강종주 승호에게 하정승호 2014.07.30 174
26727 한강종주 사랑하는 혜림~♡ 류혜림 2014.07.31 174
26726 국토 횡단 든든한 내아들 이철 보세요(1연대) 이철 2014.08.05 174
26725 유럽문화탐사 도영아 상경아 사랑해 2 아빠가 2016.01.13 174
26724 일반 풍운오빠~!! 하운 2002.07.30 175
26723 일반 점점 멋쟁이 이창환 엄마 아빠 2002.07.30 175
26722 일반 이무재 형에게 조형우 2002.07.31 175
26721 일반 인성형 힘내0 최인성 2002.07.31 175
26720 일반 자랑스러운 우리 아들 철이에게 최철엄마 2002.08.03 175
26719 일반 그것을 하러 나는 왔다. 그것만을 생각하면 ... 아빠/엄마 2002.08.03 175
26718 일반 유정길군에게 누님이다 2002.08.03 175
26717 일반 안뇽!최 수빈 최수진 2002.08.03 175
26716 일반 정길ㅇL ─ 간만에 독서 한번 ㅎH봤ㄷL ──♡ ㅈ1선…♥ 2002.08.04 175
26715 일반 민준이형 김승준 2002.08.12 175
26714 일반 이거 원 , 너무 입혔나? 이수언 2003.01.10 175
26713 일반 문우야! 누나야... 문우누나 2003.01.15 175
26712 일반 영원아 고생이 많겠지? 영원이친구슬기가 2003.01.17 175
26711 일반 어디쯤 오고있을까??? 아빠 2003.01.22 175
26710 일반 추 안녕 서미옥 2003.07.24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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