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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맑은데 바람과 공기가 차갑다. 잘 걷고 있지? 정신이 번쩍 나겠다.엄마는 오후라 졸립다. 난로앞에 앉아있으려니 너희에게 미안한 맘도 들고 좀 걱정도 되고~~상재는 신후네집에서 잘 놀고 있대? 그래도 좀 보고싶긴 한가보더라.자꾸 심심하다 하고~~고지가 보이니 기운들 내렴...아빠가 바빠서 편지도 못써준다고 미안해하더라. 사랑이 부족해서가 아닌줄 알지? 떨어져 있는시간이 가족에게 사랑을 선물하는것 같아. 항상 사랑한다...표현이 부족하지만 맘은 어느 누구보다 깊고 넓다는거 알아주렴.. 사랑을 담아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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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4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8
26729 유럽문화탐사 연우오빠에게^^ 연경 2013.01.18 504
26728 일반 연우오빠에게 최원숙 2007.07.24 162
26727 일반 연우에게 최연우 2007.07.26 187
26726 일반 연우에게 라연우 2008.08.01 268
26725 유럽문화탐사 연우야....많이 감탄하고 있니? 연우 맘 2013.01.13 414
26724 유럽문화탐사 연우야.... 재미있게 지내고 있지? 연우 맘 2013.01.16 613
26723 국토 종단 연우야! 정연우(아빠) 2022.01.15 56
26722 일반 연우야 힘들수록 이겨내는 끈기를 배워라 최연우 2007.07.31 315
26721 일반 연우야 뭐하니? 반명옥 2007.07.24 261
26720 일반 연우야 최연우 2007.08.04 307
26719 일반 연우는 너무 너무 좋겠다. 반명옥 2007.07.24 214
26718 일반 연우가 너무 자랑스러울거야. 최연우 2007.07.28 252
26717 국토 종단 연우 secret 정연우 2022.01.18 1
26716 일반 연약해 보이는 울딸 힘들었지? 박시현 2009.07.27 176
26715 일반 연약한 이뿐딸이, 이 혹독하게 무더운 날씨... 송승현 2004.07.29 296
26714 일반 연아언니에게 노연아 2004.07.16 274
26713 일반 연아언니 노연아 2004.07.17 296
26712 일반 연식이와 혜선에게 아빠가 2003.01.18 209
26711 일반 연식이 화이팅!^^ 한 상희 선생 2003.01.24 143
26710 일반 연식에게 튼튼선생님 2003.01.23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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