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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 윤경아 ^___^

by 이윤경 posted Jan 1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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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 윤경아
어제 오늘 날씨가 너무나 춥구나
추운 날씨에 견딜만 한지, 아빠는 걱정이 앞선다.
우리 윤경이 견딜만 하지??
아빠는 우리 윤경이가 많이 힘들어 한다는 것 잘 알아. 그리고 아빠도
맘이 너무 아파.   
하지만, 오늘의 힘든 경험이 앞으로 너가 삶을 살아가면서 어려운 역경과 부딪 칠때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아빠는 믿어.
아빠는 지금 우리 윤경이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긴시간을 아빠와 엄마의 품을 떠나 혼자서 힘들게 도보로 걷는 걸음이  윤경이의 행복을 그리고 꿈을 이루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아빠는 오늘도 우리딸이 세상의 모든 다른 딸보다 더 귀하고 사랑스럽고 예쁜 우리 딸 윤경이라는 것을 한번도 잊은 적이 없단다 ^^.
사랑한다 윤경아~~~ , 정말 보고 싶다 윤경아~~~.
이 추위속의 얼어 붙은 내 딸 윤경이를 지금 만날 수 없지만
맘으로 남아  추위로 꽁꽁 얼어붙은 너를 따스하게 안아줄게.
건강하게 만나기를 기도하며,
항상 밝은 마음으로 끝가지 최선을 다하는 아빠 엄마의 이쁘고 자랑스런 딸이 되기를 바래!!!! 화이팅 우리 윤경이 !!!
그리고 이번 순례에 참가 하는 모두가 건강하게 돌아오기를 믿고 기다리며 이만 줄인다.
사랑하는 나의 딸 윤경아 잘자~

- 너를 항상 그리고 사랑하는 아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