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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너의모습을 영상으로 보았어.
무척이나 얼굴이 붉고 피곤해 보였어

엄마 아빤 걱정하지마,넌,,코감기 걸린것 같던데,,,,걱정이 되는구나
아들아,정말 장하다.
이 추운 겨울 날에 도전을 하겠다는 의지만으로도, 자랑스러운데 직접 행동으로 4번씩이나...도전하고 있다는것....넌,정말 대단한 상재야.*^.^*
아들아,
어제는 논산까지 같더구나..
이제 4일남았네~~~~~~
마지막까지,,,,,,,,,,,,,,,,,,,추운데,마스크랑 모자,장갑 단단히 입고,알았지?
건강하게 경복궁에서 보자,,,,,
내일도 화이팅,,,,,,,,,,,,,,,,,박상재 사랑해

그리고,오늘 너의 새 핸드폰 샀어.........010-5189*5081
근데.기존 핸드폰에 있는 전화번호는 네가 와서 옮여라.
무슨비밀이 많다고 비밀번호를 해났을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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