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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영웅 정영훈9

by 정영훈 posted Jan 1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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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픈 울 아들아~~
훈아 요즘 너무 마니 힘들지 ?
우리 아들 어제 그렇게 마니 걷고 힘들었던 날 엄마가 편지도 안쓰고 그냥 자서 너무 미안해!
아빠가 편질 쓰셨는데 울 아들이 그걸 못 봤을것 같아 맘 아프다!
그치만 늘 언제나 아빠의 온 맘이 우리 아들한테 가 있는거 우리 아들이 너무 잘 알고 있잖아?
훈아 마지막 힘을 내서 경복궁에서 만나는 그날은 정말 멋지고 자랑스런 우리 아들의 모습 엄마 한테 보여줘~
그동안 니가 맘 약해질까봐 엄마가 걱정하는 모습을 안 보여 줄려고 엄마 무척 애썼다^^
근데 오늘밤은 울 아들 정말 마니 보고싶당!!
사랑해 아들아~~ 힘들었을텐데 푸욱 잘 자고 낼 또 힘차게 걷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