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야 이모야~!! 잘지내고 있었지? 이모가 지난 일주일간 어디좀 다녀오느라구 편지를 못썼다. 그래도 열심히 잘 걷고 있지? 자 며칠 안남았으니 남은 시간도 무사히 잘 견디기 바란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