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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상재에게

by 박상재 posted Jan 1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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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재야 안녕
이 편지는 서울에서 보겠구나
그 동안 정말 수고 많았다

정말 대단하고 자랑스럽다
이번 탐험기간동안 느끼고 힘들었던
추억들이 너가 앞으로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야

이제 집에 돌아오면
그 동안 하고싶은 기타, 피아노, 농구도 열심히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길 바란다
특히 이번 남은 방학동안에 독서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으면 한다

상재야 무슨 일을 하던
목표가 명확해야된다고 생각해
또한 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도 세밀하게
세워보길바란다

그럼 내일 보자구나
좋은꿈 꾸고 잠들기 전에 좋은 상상을 해보길 바란다
안녕....

2008. 1. 15 늦은밤 해남에서 아빠가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