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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이렇게 프랭카드를 만들려고,
오늘 아들의 편지를 보고, 어제는 아들의 영상편지도 보았단다.
추운 날씨에 그렇게 많이 걸어본 것은 처음이니 힘들지?
그래 참 기특하다. 맛난 음식으로 네마음 달랠줄도 알고, 즐겁게
걸을줄 아니까 참 기특하다.  엄마는 우리 준영이가 기특하고,
함께하는 다른 작은 영웅들도 기특하고. 대장님들도 참 감사하고,
참 너무너무 가슴이 따뜻하고, 그리고 마음이 가득찬 것 같다.

너를 보낼때는 이 국토순례가 너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했단다.
너를 보내고 내내  내가 나이게 하는 힘의 근원이 우리 준영이와
신영이라는 것도 알았고, 엄마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엄마에게 네가 얼마나 소중한지도 알았단다.  

그동안 우리 서로 사랑하는 마음 한곳에 숨겨둔채로 아프게 한 적도
있었지만,  국토 순례가 끝나고 다시 생활해야 하는순간에  이 마음
잊어버릴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생각하면서
살아가자꾸나.

네가 있어줘서. 네가 내 아들로 태어나주어서  정말 감사해.
대견하고 기특한 내 아들 준영아!  경복궁에 도착할 때까지 가족의
바램이니까 아프지 말고, 즐겁게 와.  조금만 더 힘내. 알았지!!!

                          엄마의 사랑을 꼭꼭 담아 네가 있는 곳에 날려보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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