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잤니?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이라는데 오늘은 좀 더 기운내서 걸어야겠구나. 싸늘한 바람을 가르며 행군하고 있는 사진들을 보니 얼릉 보고 싶은 생각이 꿀뚝같다. 항상 집에서 뒹굴거리며 게으름을 피우던 방학이 마냥 그립겟단 생각이 든다. 돌아오면 더 부지런하게 열심히 살거라 생각하는데 엄마의 오해는 아니겠지??? 오늘 하루도 힘내고 이제 고지가 보이잖아..건강한 모습으로 토요일날 만나자...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