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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완아 엄마다...

by 김도완 posted Jan 1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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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엄마가 첨으로 글을 못올렸어... 미안하구나.
사랑하는 울 아들 도완이 너를 보내놓고 네게 더 많은 이야기를
하는 것같아. 확실히 여행은 모두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느구나.

너도 많은 생각을 했지??
어제는 11시까지 걸어다구... 세상에 힘들었겠구나.
완전히 자기와의 싸움이었겠다. 장한 우리 아들 정말
장하다.
다리가 뻐근했겠다... 어디 아픈 곳은 없는지 그것이
제일로 걱정이다. 날씨도 올라갈 수록 추울텐데... 옷 잘
챙겨입고 이제 오늘 포함해서 3일 밤만 자면 서울이다....

끝까지 기운내서 종주하길 바란다. 그런데 너 모자가 바꼈던데...
누구거야?

                                   장한  내 아들 사랑한다.


                                                             엄마가 학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