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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희가 이제는 자랑스럽고 어디 내 놔도 다 견디고 열심히 할 것 같이 너무 기분이 좋구나.
하지만 이런 추위에 할머니 마음이 찢어 지듯이 아프구나.
할머니 집에 날씨가 추우니까 찬 바람이 스며드는데 우리 손주는 이 추운날에 나라 끝에서 끝까지 걸어서 오다니 참 대견스럽다.
찬희가 키도 아빠 만큼 크고, 어른 스러웠는데 이제 마음도 더욱 성숙해 질 것 같은 마음이 드는구나. 맏손주 찬희야!!!  이제 할머니는 찬희를 위대한 손주라고 생각을 하니까 무엇이든 열심히 해서 성공하는 사람이 되렴.
하루 빨리 서울와서 할머니 얼굴을 봤으면 좋겠다
할머니가 찬희를 엄청 좋아 하는 것 알지....
늦은 밤에 면목동에서 할머니가
(할머니가 인터넷을 잘 못하셔서 아빠한테 전화가 와서 이러한 내용으로 글을 올려 달라고 해서 아빠가 대신 글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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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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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497
23189 일반 이찬희 화이팅!! 이찬희 2008.01.16 580
23188 일반 아들 고생많았다 정일중 2008.01.16 553
23187 일반 우석이형애개 임우석 2008.01.16 313
23186 일반 장한아들 우석이에게 임우석 2008.01.16 285
23185 일반 주찬아 누나야~ 전주찬 2008.01.16 211
» 일반 우리 맏손주 찬희가 자랑스럽다!!! 이찬희 할머니 2008.01.16 269
23183 일반 찬란한 희망을 실현하고 있는 아들 찬희야!!! 이찬희 아버지 2008.01.16 296
23182 일반 사랑하는 순영아 정순영 2008.01.16 268
23181 일반 편지답장 김진우.김진형 2008.01.16 254
23180 일반 그리운 윤도 에게 . 강윤도 2008.01.16 187
23179 일반 준호야 힘내자 황영진 2008.01.16 271
23178 일반 아들아 사랑해 !!! 전주찬 2008.01.16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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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75 일반 찬란한 희망을 실현하고 있는 아들 찬희야!!!! 이찬희 아빠 2008.01.16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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