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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고생많았다

by 정일중 posted Jan 1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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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엄청 추웠는데 우리 아들은 얼마나 추웠을까.
일중아 날씨가 추울때는 걸으면서 되도록 많이 움직여서 몸에 열을 내야한다.
이제 3일 남았네.오늘은 어디쯤왔냐.
추운데 밥은 어떻게 주는지 모르겠구나
탐험 마지막이 제일 힘든법이다,이제 조금만 참고 이겨내라
금요일은 날씨가 풀린다고 하니 내일까지만 참고 이겨내면 날씨가 좋아지겠지
일중아 ! 제일 먹고 싶은게 뭘까
19일날 사가지고 갈께
올겨울들어 오늘하고 내일이 제일 춥다는데 옷따뜻하게 입고 모자랑 목도리로 단도리 잘하고 걸어라
아들 ! 오늘같이 추운날씨에 넘 고생많았겠구나
푹자고 내일 또 열심히 걸어서 빨리 서울에서 보자
아들 !고생했어 잘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