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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 마지막까지 화이팅

by 최서현 posted Jan 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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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아, 안녕
어제는 우리딸에게 편지도 못썼네.
인터넷이 공사중이라 사용할수가 없었단다.(그래서 어제일을 오늘 볼수 있었다.섭섭했어 엄마는....)
서현아!
어제 관촉사를 지나가는것 보려 3시간이나 기다려서 우리딸이 앞에서 씩씩하게 걸어가는 모습을 멀리서 보고 왔어.
엄마는 늘 걱정했는데, 열심히 걸어가는 모습보고, 안심하고 돌아왔다.
정말 장하더라, 멀리서지만 작은 영웅들의 모습은 아름다웠다.
저 대열에 엄마의 딸이 있다는 것이 너무 자랑스러워 아빠에게도 생중계해드렸다.(아빠도 무척 너의 걱정을 하셨거든....)
19일날 만나면 준다고 초쿄파이랑 ,사이다 큰거 사두셨데....
서현아! 건강조심하고 ,열심히 걸어서 엄마,아빠가 기다리는 경복궁으로 와라. 기다리고 있을게~~~~~
사랑한다 ,사랑해 우리 막내딸 짱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