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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찬 바람이 콧끝을 스치는 매서운 추위에 국토종단이라는 힘들고 어려운 역경을 헤쳐 나가는 아들 찬희가 너무 자랑스럽다!!!
추위가 아무리 방해를 하더라도 그 추위는 앞으로 찬희에게 다가올 역경 보다는 못할 수 있으니까 이를 이겨내고 끝까지 최선을 다 하렴.
밤새 찬희는 지금 어떤 꿈을 꾸고 잘까??  힘이 들어 꿈 꿀 시간도 없이 자고 있겠지!! 라는 생각을 하며 새벽까지 몸을 뒤쳐기며 잠을 설쳤단다.
이제 2박3일 처음의 마음과 같이 마무리도 잘하고 건강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광화문을 접수하기 바란다.
오늘도 씩씩하게 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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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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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17449 일반 유지원 장하다 큰딸아 유지원 2009.07.27 183
17448 일반 오늘저녁 울아들 다리 누가주물러주나 ㅜㅜ 임채원 2009.07.26 183
17447 유럽문화탐사 요란했던 출발일 박민규 2009.07.24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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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37 일반 나의믿음 형준보시라 김형준 2008.07.27 183
17436 일반 절반을 지나가면서........... 신익동 2008.07.27 183
17435 일반 이제 진짜 행군이구나.. 라연우 2008.07.26 183
17434 일반 행운이 함께 할거야 이정호 2008.07.25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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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32 일반 나의 아들 창균아 벌써 보고 싶구나 박창균 2008.07.25 183
17431 일반 오늘부터가 진정한 국토횡단이겠구나 신익동 2008.07.25 183
17430 일반 주한아~ 류은미 2008.07.24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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