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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오늘은 날이 많이 춥다..
옷이 넘 얇은건 아닐까?  옷가지들이 넘 작았던건 아닐까?
밤에 잠자리는 따뜻한가?   어디 아픈건 아닐까?
..이래저래 많이 궁금하기도하고 걱정되기도하는 오늘이구나.

하늘도 야속하지 좀 따뜻하게 날좀 풀어주징 올때가징 추워서 어쩐다니

네 목소리 잘들었어 목이좀 쉰거 같어서 걱정이 되기는하는구나.
또 동영상도 잘봤어  씩씩하게 잘걷고있어서 쬐끔 걱정 덜기도했지..

현수야 이제 서울로 점점 가까워 지고있겠구나..
그 머언 먼길을 어떻게 하나 했는데..
종점에 다다르고있다니  참 빠르지않니?(엄마생각인가?)
경복궁에서 보자 !!!   아 궁금하다 얼마나 꼬재재해서 만나질까 ^^ㅋㅋ
언능 걸어서와라잉  보고잡다...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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