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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재야,마지막까지,,,,,,,,,아자아자

by 박상재 posted Jan 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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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장남,
기타도 잘치고,
피아노도 잘치는 우리장남,
또래의 친구들보다
의젓한 우리 장남,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고,
도전하는 정신이 강한,
우리 장남
학교에서는 모범상까지 받을정도로
모범생이고 학업도 뒤쳐지않는 장남,
그런,상재가 엄마의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맙고 감사해
아들아.
이제 이틀 남았네...!!!!
날씨가 정말 추운데,춥다는말이 안나온다.
넌,더더욱 추울텐데......
내일 당진에 주찬이집으로가서 하루밤 자고
경복궁으로 갈거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참,너의 엽서도 잘받았단다
한층더 성숙해진 너의 편지 받고 ,마음이 참 좋았단다.

그리고,아빠도 말하셨지만,프랭카드말야. 너의 도전과 완주를 축하 해주려는 아빠의 마음을 헤아려 주면 좋겠어,,,,알았지????
그렇게까지 신경써주시는 아빠에게 감사해야 되지 않을까...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