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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났다~ 어떡하지!!!

by 이서희 posted Jan 1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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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내일밤 두밤만 자면
우리 이쁜이 만나러 서울로 가요.
두근 두근 두근
우리들의 심장뛰는 소리가 들리나~~
18일만에 우리딸 보는데
그동안 많이 커서 못알아보면 어떡하지?
하룻밤 자고 나면 쑥쑥 달라지는게 신기할때가 많았는데
이번엔 18일만에 보는 거라 정말 기대된다.
우리 이렇게 오래 떨어져있는것 처음이잖아.
빨랑 모레가 되어서 서희 만났으면 좋겠다.
서희 보낸 후 잠 설치며 일했더니  
오늘은 눈뜩 있기도 힘드네.
우리 서희도 마지막 날이라 지칠때로 지쳐있겠지만
라스트르 멋지게 장식해야지!
우리 젖먹던 힘까지 내자고~~~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