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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있는힘을 다하자

by 정일중 posted Jan 1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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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며칠 올겨울들어 가장추운날씨가 계속되는데
매일 강행군하느라 너무 고생이 많겠구나.아빠마음이 너무 짠하지만
우리아들이 잘 참아내고 있다고 하니 무지 고맙네.
아들이 보낸엽서도 보았고 전화방송도 잘 들었다.
얼마 안되는 시간이었지만 그동안에 많은것을 깨닫고 배웠다니
너무 고맙구나.아빠는 오늘 당직근무라서 밤을 새워 근무하고 있단다.드디어
내일이면 아들을 만나는구나.이제 메일도 오늘이 마지막으로 보내는것같네.
이번 국토종단대탐험에 참가해서 친구들도사귀고 참는것도 배우고
추위와 싸우기도 하고 여러가지 좋은 경험을 많이 했으리라믿는다.
엄마 아빠가 꽃다발 준비해서 19일날 경복궁으로 갈테니 거기서
만나자.
아들! 정말 고생많았다
그리고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