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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지훈아! 큰 고모부다.
이 추운 날씨속에서 네가 그리던 원하던 힘든 여정을 마무리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네..
미리 격려도 못해줬지만..그래도 네가 자랑스럽다.
작년에 충호를 데리고 3일간 도보여행을 다녀오면서 앞으로 충호도 국토종단 같은 대장정을 한 번 시켜보고 싶었다만 올해 네가 첫 테이프를 끊었으니 다음은 충호 차례야..(여행후 충호 생각과 행동이 많이 바뀌었잖아...)
우리 지훈이는 우리 모두에게 특별한 아이잖아. 네 스스로도 그렇고 우리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거야..
네가 어릴 적 고모하고 고모부하고 기차여행 갔던 일을 잊지 않았듯이 고모나 고모부는 항상 너의 어릴 적 이쁜 모습만 기억하고 있어..
항상 어리다고만 생각하던 아이가 벌써 그 힘든 국토대장정이라는 여정을 마무리하다니...
이번 행군을 통해 08년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즈음에 인생 설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모부도 바쁜 하루속에 소식 늦었다만 집에 오는 날 자랑스런 우리 지훈이 얼굴 보러 꼭 갈께...
얼마남지 않은 장정 마무리 잘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학수고대!!!!하마...사랑한다...조카 지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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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5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5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22
14069 일반 벌써 밀양에 왔나?????? 정선민 엄마 2002.01.08 479
14068 일반 벌써 많이 보고싶다 아들~ secret 박태환 2017.07.25 1
14067 일반 벌써 마지막밤이네^^ 주혜현 2008.07.24 217
14066 일반 벌써 대구잖니... 박선열 2005.01.10 126
14065 국토 종단 벌써 대구을 지났네 송도엽 2012.01.11 332
14064 일반 벌써 대구까지 김현진 2004.01.09 125
14063 일반 벌써 대구 광역시구나 송도헌 2004.01.08 144
14062 일반 벌써 대구 남승주 2004.01.07 143
14061 일반 벌써 다커버린 조카에게 file 김여진 2005.08.01 144
14060 일반 벌써 논산이여?? 유진선 2008.01.15 298
14059 일반 벌써 너를 그리며 김상준 2003.08.01 296
14058 일반 벌써 내일이네...?!! 임경태 2007.01.16 179
14057 일반 벌써 내일이네 형 ㅋㅋ 정열이형에겤ㅋ 이정열 2009.08.04 186
14056 일반 벌써 끝났네 민영아빠 2006.08.10 125
14055 일반 벌써 그리운 서희... 이서희 2008.01.03 317
14054 일반 벌써 경기도야 엄마야 2003.01.22 138
14053 국토 종단 벌써 걷고 있겠네... 하찬빈 2010.07.30 200
14052 일반 벌써 강인해진모습이.. 전영원 2003.01.24 186
14051 일반 벌써 갑사? 유영은 2002.07.28 279
14050 국토 종단 벌써 9일~~ secret 강성현 2016.08.0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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