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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경복궁이다!

by 주소희윤나 posted Jan 1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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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날짜가 지나가나했더니 벌써 내일이면 경복궁에서 만나야 할 시간이네?
엄마만 벌써인가?
내일이면 이제 집안이 꽉 차겠구나.
매일 엄마 혼자 있어서 썰렁했는데....
어제는 어쩌다 보니 편지를 못 쓰고 아침에 일어나서 이렇게 컴앞에 앉았어.
어제 너희들 엽서 받았어.
너무 힘들어하는 모습이 역역하더라!
그렇겠지. 종주 시작한지 얼마 안 됐으니....
이제사 적응되니, 끝나는거 아냐^^

어제 냉수에 머리도 감고 열기구도 탔다며?
평생에 못 해 볼 일을 2개나 해 봤네!
어쨌든 자랑스럽다, 우리 딸들!
혹한의 날씨에 완주를 하고 건강하게 집으로 돌아오다니...
한층 어른스러워졌을 너희들 모습이 눈에 선하다 *.*

남은 하루 씩씩하게 걷고 내일 만나자!

엄마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