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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드디어 서울에 오는구나.  오늘은 네  엽서를 받았단다.
일정의 반이 채 지나지 않았던 그 때, 너는 남은 날동안 참을수
있을지 모르겠다고했지?  참 애 많이썼다.  수없는 너의 눈물을
그 길에 뿌리며, 내아들 박준영은 기특하게도 대견하게도 국토
종단을 완성해내는구나.

엄마의 이 벅찬 마음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수 있겠니.  종단하는
내내 너를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성령의 도우심에 감사하며,
너의 수호천사께 감사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너를 그곳에 보낸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고 수없는 눈물과 함께 스스로 일어선 너에게
감사한다.  참을수 없음을 견디어낸 너에게 감사한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세상무엇과도 바꿀수 없을만치 소중한
내 아들 준영아!  축하한다.  이밤이 지나고 내일 경복궁에서 우리
만나자. 그때는  충분히 기뻐하고 행복해 하고, 즐거워 해도 된다.  
엄마는  오늘밤 벅찬 마음을 진정시키고 너를 위해 음식을 준비하마.
건강히 마지막 한걸음까지 최선을 다하렴.  내일을 기다리며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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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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