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종원아 지금 어디야???

종원아
아빠야.... 우리 종원이가 탐사간지 벌써 5일이나 지났구나.
한번 글로 네게 안부 못전한 게으른 아빠를 용서해 주렴...
이젠 같이 간 친구들이랑 많이 친해졌을 거라 생각된다.
아빠 엄마랑 가는 여행과는 달리 어려운 점도 있겠지만 잘 지내리라
믿는다. 많이 보고 많은 것을 느끼고 돌아올때는 더 마음이 넉넉해진
우리 아들이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네 사진을 보니 너무 보고 싶구나. 많이 많이.....
사랑하는 종원아 앞으로 남은 기간 재미있게 잘 지내고 많이 보고와서
우리에게 알려주렴.
너를 너무 기다리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