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기차가 어둠을 헤치며~~~

by 송종원 posted Jan 28,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와~~~    우리 아들  호텔보다 더 좋은 기차에서 잠 자보니 어때?
종원이가 야간 열차를 탔다고 하니  옛날 옛날  엄마 학교 다닐때  밤기차 타고 여행갔던게 생각나네...   그때  엄마랑 친구들이랑  옆에선  자건 말건  너무  즐겁게  수다(?)  떨면서  놀았었는데....   그때  엄마마음이랑  지금  종원이 마음이랑  동감????....    
형아가  종원이  야간열차 탔다니까  부러워서  자기도 갈걸 그랬다고  후회막심이다 ㅋㅋ   나중에  종원이가  형한테  보고 느낀거  많이 가르쳐줘..
이제  올날도 얼마 남지 않았네...   아빠 엄마는    우리 아들이  지금쯤  뭐할까?  늘  생각하고 있어.  밥은  잘 먹는지( 대장님  말씀에 따르면  엄마의 걱정이 오버인듯 하지만...)  코는 안막히는지..  친구들과 잘지내는지  항상 궁금해    하지만  엄마는  울 아들을  철썩같이 믿기 땜시  걱정은  안해   우리 아들  아자 아자 화이팅!!!!!
오는날까지 건강하게  재밌는 추억  까득  담아와..
사랑해  아주 아주 많이   보구시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