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에게...!

배타고 가면서 멀미는 하지 않았는지 모르겠구나!
예지 말처럼 쉽지만은 않은 여정이 될거야
하지만 우리 딸 잘 해 내리라 믿어!
혼자 갔다고 기죽지 말고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고
언니 오빠들 동생들과도 잘 어울리고
넓은 세상을 가슴에 가득 담아 예지 일생에서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는
좋은 추억 많이 많이 간직하고 돌아와!
날이 많이 춥네! 감기 조심하고...!
= 사랑하는 아빠 엄마가 =
PS
예림 : 언니! 재미있게 놀다와!
희철 : 누나야! 빨리 와! 그리고 컴 고장 안낼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