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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9 02:15

동욱에게

조회 수 355 댓글 0
매번 널 설득해서 보내놓고 엄마는 너와 함께 길을 떠나는 심정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널 위한 선택이라고 마음을 다잡아 널 보내놓고도
엄마는 어제부터 내내 두통과 소화불량에 시달리고 있구냐ㅠ.ㅠ
아마 배멀미가 심하다는 네 전화를 받고 나서 부터 더 심해진것같아.
배멀미가 무척 괴롭다는 데 멀미를 잘 하는 네가 잘 견뎠을지
걱정이 많이 된다
재밌고 좋은 시간만 기다리는게 아니고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도
많이 있을거란 생각은 드는데,,다만 멀미때문에 힘들지만 않다면
너가 잘 지내다 올 수 있을 것 같은데 그치?
자주 있는 기회가 아니니까 힘들더라도 좋은 생각 많이 하면서
유익한 시간 보내고 돌아오렴..
고모에게 꼭 연락해서 잠깐이라도 얼굴 뵈 드리고..
귀찮더라도 고모가 연락을 많이 기다리고 있을테니 꼭 연락드리렴.
또 편지 쓸께. 사랑한다..김동욱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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