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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건재야~~

by 이건재 posted Feb 2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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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사카에서 찍은 사진을 보았다.
너무 기뻤단다.
엄마는 매일매일 건재방을 들여다 보며,
니가 돌아올 날을 기다린단다.
건재가 없는 집이 너무 썰렁하다.
너의 빈자리가 이렇게 클 줄 몰랐네.
담주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돌아오는 날까지 화이팅!!  
   사랑하는 엄마가
현규 형아도 잘있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