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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에게 ^^

by 박옥선 posted Jul 2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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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지금쯤 버스안에 있겠구나 오늘 아들을 바쁘게 보내면서 맘속에 여러가지 생각을 했단다 먼저 시간이 없어서 급하게 버스에 오르는 아들을 보면서 아침밥좀 많이 먹일걸 그랬구나 하는 생각과 배고픔을 싫어 하는 아들이 가는중 배고파 힘들어 할까봐서 마음이 쫌 그랬다. 이글을 볼때쯤이면 아들이 여행에 대한 힘찬 용기와 기대감으로 맘속이 충만되어있기를 바래 저녁은 많이 맜있게 먹었는지... 그래도 조금은 맘이 놓이는건 가기전에 훌륭하신 목사님의 안수기도를 받았다는것 그리고 엄마의 기도도 받았다는것 땜에 맘이 많이 놓인다. 아들아 !!! 오늘부터 함 해보는거야 아들이 얼마나 커다란 사람인지 그리고 대한민국을 얼만큼이나 사랑할수 있는 사람인지 알았지??  넘많이 믿고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