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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지,성호 보고 싶구나

by 박성지/박성호 posted Jul 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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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영지에 도착해서 자고 있을지 모르겠구나, 힘든 하루를 잘 지냈는지,아픈곳은 없는지 궁금하구나.  오늘 출정식때 보니 우리 아들이 많이 듬직하고 의젓해 졌더구나. 짧은 시간일지  모르겠지만 육체적이나 정신적으로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구나
성지,성호 사랑한다    내일도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