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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동원
어제까지는 엄마의 마음이 어딘가 불편했는데
어제 밤에 1연대의 목소리도 듣고 오늘 너의 편지를 보니 잘 보냈다 하는 생각이 든다. 정말 많이 커서 오겠구나 하는 생각. 키도 크고 마음도 크고 ㅋㅋ
엄마는 희망차고 즐거운 마음으로 8월 3일을 기다리마.
잘지내고 잘먹고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호연지기를 키워오기 바란다.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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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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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4
42629 일반 형석,다연 2002.07.26 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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