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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준식에게

by 장준식 posted Jul 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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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희랑 엄마 집에 돌아왔다.
오늘 울릉도에 잘 도착 했는지 궁금하구나
오늘 사진을 보니까 6연대 포즈가 가장 멋있었고
아들 모습이 가장 멋있었어
웃는 모습보니까 마음이 놓이네
잘 자 아들
오빠 안녕
나 팔에다 용 모양 타투했다
호연이 언니는 고양이, 이모는 나비 모양으로 했어
밥 잘먹고 있지
친구들하고 잘지내는지, 많이 걸었는지 궁금해
다리 아프지는 않아
그리고 거기는 비가 와, 수원에서는 비가 않왔어
오빠 좋은 꿈꾸고 내일도 수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