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반가운 우리영재 얼굴을 보았네. 네가 말하는 언제나 믿음직한 둘째아들을 보니 반갑고 또 반갑더구나. 형아가 국토종단 갔을 때 보다 아들 소식을 조금이라도 더 알 수 있어 너무 좋네. 헌데 우리 아들 얼굴이 굳어 있네??? 학교생활도, 운동도, 엄마 아빠에게도, 형아에게도 넌 항상 100점이었잖아. 넌 잘 해낼거야. 아빤 널 믿는다. 항상 밝고 꾸밈없이 자라주는 너에게 너무 고맙고 행복하단다. 힘내라! 작은영웅 남영재. 아빠도 네가 고생하고 있는 동안 더 열심히 운동해 몸 만들어 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