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영진! 점심먹구 있겠네.어젠 백두대간의 정기 듬뿍받았어? 덥구 짜증나더라도 참아 이세상엔 더 힘든일이 무지많아 물론 영진이도 많은걸 느꼈겠지만.. 보구싶다 친구도 많이 사귀구 건강한 모습 기대할게 8대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