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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엄만 방금 한우리 단체홍보차 두시간 쯤 나갔다가 얼굴 벌개가지고 땀 삐질삐질 흘리며 들어왔다.
지금의 엄마 심정 말해볼까?
우리 아들 번~쩍 안고 데려와 욕조에 풍덩 담가주고 싶어.
얼마나 더울까? 무거운 가방끈에 어깨는 짓무르지 않았을까? 썬크림은 잘 바르고 있을까? 발에 아직 물집은 걱정없겠지? 어제 울릉도 갈 때 멀미약은 챙겨 먹었나? 국토횡단 해보라고 왜 권했을까?
머리속이 온통 얽힌 실타래처럼 뒤죽박죽 되어버렸다.

하지만 도전은 이미 시작된 것. 엄마가 할 수 있는 일은 마법을 거는 일밖에.. 지금부터 엄마 따라 해 봐.
"도전과 모험은 놀라운 선물이 켜켜이 쌓인 보물 상자야. 열면 열수록 신기한 일들이 가득해." ㅋㅋ 힘이 나지?

탐험일지에 써 준 편지처럼 힘이 들 땐 아빠가 너의 등을 슬며시 밀고 계실거라 생각하고, 한줄기 시원한 바람이 그리울 땐 살랑살랑 엄마가 부채바람 보내주시겠지? 생각해.. 영재야! 힘내~~하는 형아의 메아리도 귀기울이고.. 인생은 용기있는 자가 누리는 멋진 무대란다. 불볕아래 멋진 인생을 쓰고있을 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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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4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8
33849 국토 종단 진작 보낼껄~ 이태훈 2010.08.05 314
33848 유럽문화탐사 사랑둥이 우리 의환이에게 정의환 2010.08.04 314
33847 일반 우리 딸 마이 보고싶네. 정인혜 2010.07.30 314
33846 국토 종단 나쁜남자? 강한남자? 이희환 2010.07.27 314
33845 국토 종단 오랑아 상윤이 엄마야~ 이오랑 2010.07.26 314
33844 국토 종단 심민기 보아라 심민기 2010.01.08 314
33843 일반 홧팅 송일훈 송일훈 2009.07.22 314
33842 유럽문화탐사 어떻게... 윤효진 2009.01.09 314
33841 일반 낼이면 집이다 지연아보경아 2008.08.11 314
33840 일반 초심으로 돌아가서 홍휘창 2008.08.03 314
33839 일반 준호야 >_< 누나다 ㅋㅋ 김도희 2008.07.31 314
33838 일반 6대대 홍일점 유경(이쁜이) 멋~져버려 딸이 (6대대 김유경 2008.07.29 314
33837 일반 중훈아~!!세상은 넓다~ 김중훈 2008.07.23 314
» 일반 하느님, 우리아들 지친 어깨에 한줄기 소나... 남영재 2008.07.23 314
33835 일반 어엿한 청소년이 되어 돌아올 멋쟁이 아들, ... 1 서재형 2008.01.13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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