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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재훈이

by 정재훈 posted Jul 2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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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훈아 날씨가 많이 덥지
덥고 힘들더라도 즐거워지는 생각을 하며 행동한다면 즐거울수있을거야      화이팅!!!!!
이렇게 길게 엄마 곁을 떠나보지 못한 니가 더운 여름 얼마나 고생할까 생각하지만 공부외에 모든걸 다 잘하는 너를 엄마는 믿어
잘할수있어 우리아들
덩치는 커지만 항상 착하고 남 배려 잘하는 재훈아가 조금은 걱정돼 제밥그릇 못챙길까봐 그런치만 친구도 잘 사귀고 적응도 빠른 재훈이 잘 할수있어....
이번 힘든 여정으로 자신감 백배충전하고 아자아자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