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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울릉도....

by 나 승권 posted Jul 2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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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승권아!!
드디어 울릉도에 갔네..
변덕쟁이 날씨때문에 많은 대원들이 고생하는게 안쓰러웠는데 드디어 도착했다니 다행이구나.
오늘은 독도 간다던데 이 시간 쯤이면 다녀왔을시간이네 어때? 우리아들 아빠 엄마보단 낫네... ㅎ
대장님께서 올려주신 일지에 첨부된 사진엔 아무리 찾아두 우리아들 모습이 안보여... ㅠ  아들 어디에 있는거니...?  
보고싶다 ( 하늘 만큼 땅 만큼 )     잘 지내구 있지!!!
배멀리는 안했어?  
사진보니 다들 잘 지내구 있는거같아  걱정은 그만하려구해.
씩씩한 대원들 모습보니 울 아들두 잘 지내겠다싶네..
대장님 형들 말씀 잘 듣구 잘 지내고 무사히 육지로 나와라..
사랑한다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