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3일이란 시간이 지났구나,, 어제 많이 힘들었지?? 힘들었던 시간만큼 성숙해서 돌아올 아들을 생각하니 엄마,아빠는 마음이 뿌듯하고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네.. 너무 너무 보고 싶고 목소리라도 듣고 싶지만 언제나 든든하게 모든일을 해 내는 혁찬이를 생각하며 금요일 까지 참기로 했단다.. 우리 큰아들이 돌아올 날만 기다리며.... 혁찬아~~ 이젠 혁찬이도 13살이니까 잔소리 그만 할께.. 알았지?? 멋진 아들로 돌아오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