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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에게........

by 한지원 posted Jul 2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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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기둥 한지원 너무나 보고싶다 식구들전부다가 보고싶데요
집에 있을땐 그런생각이 않들던데 큰딸이 없으니 너무나 허전하데요
우리집 기둥의 빈자리가 이렇게 클줄 몰랐어요
건강하게 프로그램에 잘참여하고 친구들과도 잘지내지
공동생활이 힘들지만 모든일들이 나혼자만 하는게 아니고 같이 더불어 가는게 세상이란다 그러기에 힘도들고 괴롭고 짜증도나는거야
지원이가 커가면서 그러한 일들이 많이 있을거야 그럴때마다 이번 구리시 이행사를 통해서 성숙된 모습을 보길 기대할께
돌아오는 날까지 항상건강하고 씩씩하게 지내길 바란다
2대대 모든 친구들에게도 화이팅 이라고 전해주세요
지원이를 사랑하는 아빠 한상욱 보내는글
오늘잠시힘들다고 괴로워마세요 내일이오잖아요(활기차고,희망찬내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