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일주일이 다 되어 가네

성배야 오늘이 네가 출발한지 6일째가 되는구나.

이 곳은 어제밤부터 지금까지 비가 많이오고 있다, 네가 있는데는 어떤지 궁금하구나.

내일은 형이 유럽으로 출발하는 날이다.
마음으로 형이 잘 다녀 오라고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
아마  형도 설레임과 두려움에 오늘 밤  잠을 못 들것 같다.

날씨가 덮고, 습하니, 음식 조심해서 먹고 , 잠을 많이 자 두어라.
모든 일을 즐겁게 생각하면 시간도 빨리 간단다.    

좋은 저녁되고  
2008.7.24 일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