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고도 많은 대한민국 국민중에 10%만이 밟았다는 그 독도에 우리 작은아들 정호가 포함이 되었구나 축하한다 정호야 배멀미는 하지않았나 걱정이 되는구나 괜찮니? 정호야 어제 너의 사서함 목소리를 들었는데 너무 소리가 작고 힘이 없어보이던데 혹시 멀미로 고생해서 그런거 아닌가 해서 말야 여기 서울은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단다 정호가 있는 곳은 어떤지 모르겠구나 많은비보다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주면 좋으련만 이제 본격적인 행군이 시작된다지? 어제 멀미가 심했다면 이젠 걷기 시작하니까 멀미할 일은 없겠구나 ^^ 그렇게 생각하고 씩씩한 행군이 되길 기도하마 관동대로 팀과 합류해서 함께 행군하는 우리 정호 화이팅 그리고 싸아아아아아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