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영우에게

아들~!! 홍영우!!
오늘 체험은 어땠어?
엄마도 동강급류타기를 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어서 경험해보지는
못했지만 보기만해도 넘 신나보인다.
그리고 재미있는 경험을 하고 있는 네가 부럽기도하다~
친구들은 많이 사귀었니?
친구관계가 좋은 사람이 성격도 좋은법인데,,,ㅎ
그래서 울아들이 친구가 많나~?ㅎㅎ
지금쯤이면 자고 있겠지?
이밤이 지나면 볼 수 있다는 설렘에 엄마는 쉽사리 잠이 올것 같지가 않다.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궁금하기도 하고~
떠날때 대장님께서 하셨던 말씀처럼 정말 눈빛이 달라져서 올거라 믿고
기다릴게~
좋은 추억 보빠리 빨리 와서 풀어주기 바란다.
내일부터는 더 행복한 마음으로 생활하자~
영우 엄마가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