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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편지를 받고나니..8

by 이상운 posted Jul 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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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운아.
보고싶구 너무너무 그리운 상운이 우리 아들!!
자랑스럽고 예쁘고 착한 엄마 아들!
아들 편지를 보니 가슴이 너무 뭉클하구나..
아들 잘지내구 있지?
보고싶구 당장 그곳으로 달려가고 싶다.
상운아 .
이제 본격적인 도보가 시작이구나
힘들지만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리라 엄만 믿어 의심치 않는다.
상운이가 잘해내리라 믿구 엄만 엄마에 자리에서 열심이 일하고 기도할께
어서 우리 아들과 만나 엉덩이 두두리며 뽀뽀해주고 찐하고 안아주고 싶다
이제 며칠 남은거지? 어서 만나자 아~들.   잘자구 내일 행군도 무사히..
그리구 엄마가 넘너무 사랑햬 아들.... 보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