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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강릉에 와서 자고있다니 안심이 된다.
여기 양산은 오늘 너무 더웠단다.
다른곳은 비가 많이 오고 날씨가 고르지 않아서 많이 걱정했는데
그래도 대원들 모두 건강상태 양호하다고 총대장님께서 전화방송으로
알려주셔서 안심이 되는구나.
대원들 소식을 접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걸어서 가겠다는
어느 대원의 편지를 보고 엄마는 가슴이 아리고 또한 든든했단다.
그건 바로 자랑스러운 우리 아들의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지.
현건아.
보고싶은 너무나 간절히 보고싶은 아들 현건아.
오늘 진영이 누나집에 갈일이 있었단다.
다음주 부터 진영이 누나랑 누나 친구들 몇명과 책읽기를 하기로 했거든.
그 모임 때문에 갔었는데 이모랑 현태아저씨가 우리 현건이 이기때문에
그 힘든과정을 잘 견디고 장한 모습으로 돌아올것이라고 말씀해주더구나.
진정 바로 너 현건이이기에 그런 용기를 낼 수 있었으며 정말 너무나 값진 커다란 보물을 가슴에 안고 돌아올거라고 말씀해 주셨어.
너무나 감사한 일이지?
많은 사람들이 네게 용기와 믿음을 보내주고 있어.
그 하나하나의 믿음들이 모여서  힘들기만 한 너의 발걸음에 힘을 보태줄꺼야.   우리의 응원을 가슴에 담고 한걸음 한걸음 옮겨 놓길 바란다.
오늘 이밤도 좋은 꿈 꾸고 푹 쉬고 내일 부터 힘차게 걸어보자.
사랑한다 아들.
잘자렴~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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