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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젖한 아들 상운에게 9

by 이상운 posted Jul 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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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글을 읽고 나니 더 보고푸다..
아들 다른 형들이나 누나들은 힘드다고 집에 빨리 가고 싶다고 하는데
아들은 너무 엄마 아빠 동생 이모 걱정을 해주어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힘들고 어려운 사항도 남겨줘..
아들 발가락 티눈땜에 힘들진 않니?
너무 힘들거나 고통스러움 대장님께 말씀드려..
고통도 나누면 덜할수도 있으니깐..알아쥐?
칭구들도 많이 사귀고 많이 배우고 많이 보구 넓은 세상을 만나고 오렴,
인생에 아주 중요한 시간들일수도 있으니 소중하고 보람되게 보내고
만나느 날까지 씩씩하게 잘 견디고 오렴
아빤 널 항상 사랑하고 무뚜뚝하고 표현은 잘 못하지만  아들
아빠 맘 잘 알지..?   사랑한다. 싸~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