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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야

by 류성호 posted Jul 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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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야
성호야 성호야
보고 싶은 엄마 아들 성호야
어제는 비가 와서 사진을 못 찍었나 얼굴도 안보이고
비는 자꾸 많이 온다는 소식이고 오늘부터 진짜 행군이라하고
엄마는 걱정과 그리움에 지치다 자꾸 눈물만 난다.
아침부터 컴앞에서 질질짜다 이제 출근했다.

발목이 안좋았는데 행군하는데 지장이 없는지 궁금하다 이럴줄 알았으면 진작 병원 다녀서 완치하는건데 엄마가 게을부려 아들 고생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지금쯤 한참 행군하고 있겠구나
배에 힘 주고 허리 펴고 가슴 활짝 열고 힘내서 잘 하자. 화이팅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