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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아.

by 이세준 posted Jul 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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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건강하게  잘 있는지  궁금하구나.
사진을 보니  건강한 것 같아 반가웠단다/.
어제는  네  전화가  없던데  오늘보니까  있더구나.
하루 지나면  소멸돈다더라.  그래서  네  목소리를  못  들어
엄마랑  아빠는  아쉬웠단다.
그렇지만  아들을  믿고  있기때문에  마음을  달래고  있단다.

이번  너의  여정은  아마  스스로  깨달음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자신과의  대화의  시간이라  여기고
많은  대화를  갖기를  바란다.
자신을  단련하고 생각을  깊게 할수있는  계기로  삼아라.

아빠는  아들이 자랑스럽구나.
항상  세준이를 사랑하는데  알고있니?
세준아,  돌아왔을때  우리  서로  안아주자구나.  알겠지?
화이팅!  아자  아자.